‘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 현준, 전설 은희 편 3연승 “무기는 예술”

↑ ‘불후의 명곡’ 박애리♥팝핀 현준 사진=팝핀 현준 인스타그램

‘불후의 명곡’ 박애리, 팝핀 현준 부부가 딸과 함께한 무대로 3연승을 거뒀다.

팝핀 현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후의명곡 녹화 합니다 9월8일 만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내 박애리, 크루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특히 딸 남예술 양과 함께해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 은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애리, 팝핀 현준 부부가 출연했다. 무대에 앞서 팝핀 현준이 “오늘 우리와 함께하는 그 친구가 예술이다”라고 언급했다.

‘등대지기’ 무대가 시작되고 박애리의 ‘심청가’에 이어 팝핀 현준이 크루들과 함께 무대에서 현란한 안무를 선보였다. 다음 순서로 맑고 고운 목소리의 아이가 등장해 노래 부르며 감동을 안겼다.

이들 부부의 딸 남예술 양이 함께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 전율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은희가 “우리 국악인들을 정말 존경한다. 세계에 우리 노래를 알리는 등대지기가 되길 바란다”고 호평했다.

박애리, 팝핀 현준 부부는 421점으로 서영은을 1승을 거뒀다. 3연승까지 이어갔으나 아쉽게 뮤지컬배우 최정원에 우승을 내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