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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글로벌 홍보대사 선발시험 2라운드까지 누적 0점을 기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Q'에서는 다섯 멤버들이 글로벌 홍보대사 선발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로 진행된 시험은 '세계상식 테스트'로, 제시되는 국기를 보며 국가와 수도를 맞히는 퀴즈였다. 전현무는 연예계 브레인답게 초반부터 깔끔하게 문제를 맞히는 모습으로 승관에게 "섹시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부진했던 수근조차 축구 마니아답게 남미 국기들이 나오자 연달아 정답을 맞혔다.
한편, 마지막까지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던 은지원은 초조해졌다. 그렇게 마지막 문제로 터키 국기가 나오자, 은지원은 일단 "정답!"이라고 외치고는 "중국!"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이수근은 은지원한테 다가가 "빨가면 다 중국이야?"라고 했
결국 정답을 맞힌 건 보다못해 손을 든 전현무. 그러자 은지원은 또 한 번 "잠깐만. 그럼 중국은 어떻게 생겼는데?"라고 물었다. 멤버들이 일제히 "별이 다섯 개"라고 하자, 은지원은 생전 처음 들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