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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의 주연 성지루 전미선이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참석차 일본으로 떠난다.
신스틸러 성지루는 그동안 매 작품 안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배우. 때로는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으로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매 작품 안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는 연기로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게 남은 사랑을’은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가족 드라마다.
중년 가장인 김봉용(성지루)이 가족마저 제쳐두고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 화연(전미선)은 그런 남편의 속사정을 알지 못한 채 남편 탓을 하기 바쁘다.
쌍둥이인 우주(양홍석)와 달님(권소현)은 아빠와 계속되는 마찰하고, 김봉용은 더욱더 지쳐간다. 늦둥이 별님(이예원)의 애교에 기대 보지만 갑자기 찾아온 불행으로 다시금 가족들을 돌아보게 된다.
도쿄국제
‘내게 남은 사랑을’은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이 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