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폼나게 먹자’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사진=SBS ‘폼나게 먹자’ |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스테이트 호텔 2층 뚜스뚜스에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민선홍 PD,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김진영 식재료 전문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경규는 “시간대가 워낙 센 시간대다.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만만지 않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폼나게 먹자’는 금요일 오후 11시20분 황금시간대에 편성됐다.
이어 김상중은 “기존에 먹방과 다를 것 없다. 먹방이다”면서도 “보시면 또 다른 먹방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먹는 것보다 식재료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다른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리고 채림은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됐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모르겠다”면서도 기대해달라고
로꼬는 “촬영 끝났지만 왜 섭외 하셨는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폼나게 먹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7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