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믿기 힘든 조합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함께 한다.
지난달 30일 첫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열대야' '침저어'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원제: 藁にもすがる獸ものた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버전은 인간의 욕망을 극대화시켜 장르적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해 시나리오 단계부터 화제를 모
CJ엔터테인먼트에서 일했던 신인 김용훈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내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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