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현역 복무 중인 가수 장범준이 무릎 부상으로 의병 제대한다.
7일 한 매체는 장범준은 오는 10일 의병 제대한다고 보도했다. 장범준은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의병 제대가 결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올랐으며 최근 심사에서 최종 의병 전역
장범준은 2017년 5월 15일 경기도 고양 소재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2014년 결혼해 두 아이를 낳은 장범준은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가장이라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었다. 전역은 2019년 2월로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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