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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 32)가 어마어마한 수입을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도티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 달에 영상을 약 40개 정도 올린다. 제일 많은 수익은 영상 한 개가 800만 원 정도다. 누적 영상은 3000 개가 넘는다"고 놀라운 수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티는 또 "구독자 수는 237여 만명이다. 친구와 함께 벤처 기업을 차렸는데 정직원만 백 명이다. 크리에이터 팀은 200팀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도티는 유튜브에 '마인크래프트' 등 모바일 게임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스타.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도티의 유튜브 채널 '도티 TV'의 1년 조회수는 4억 693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2017년 기준 누적 조회수로 산정한 국내 인기 유튜브의 전체 광고 수익 3위(15억 9000만 원)에 선정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위에는 폼폼 토이즈(31억6000만원), 2위에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19억3000만원)이 올랐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라는 학력으로도 유명하다. 도티는 지난 2016년 유튜브에 대학 졸업식 장
한편, 도티는 지난해 2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원 성취 및 난치병 인식 개선 콘텐츠 제작 등 주 수입원인 게임 콘텐츠 제작 이외에 사회 기여 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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