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정해인에게 영자메뉴판까지 선뜻...‘해인 매직’

↑ 이영자 정해인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이영자가 정해인의 깜짝 등장에 놀라 말문이 막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정해인이 깜짝 출연을 했다.

이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정해인 팬에게 온 사연을 소개하다가 대화의 주제가 정해인으로 흘러갔다.

특히 송은이는 같은 소속사인 정해인과의 친분을 과시했고,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전화를 받지 않았던 정해인에게 다시 전화가 왔고, 방송 말미 정해인이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있는 곳에 찾아왔다.

이전부터 팬임을 밝혔던 이영자는 냉장고에 얼굴을 묻으며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정해인에게 고기 반찬을 퍼주고, 맥주를 좋아한다는 그의 말에 평소 술을 잘 못한 이영자가 “우리 술 한잔 할까?”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더했다. 또 영자메뉴판까지 선물하기도.

정해인이 떠난 후 이영자는 “오늘 뭘 먹었는지 하나도 기억 안나”라며 공허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여줘,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