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마성의 기쁨' 송하윤이 톱스타에서 대중의 외면을 받는 이유가 드러났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수목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의 재회가 그려졌다.
지난 1화 말미 주기쁨은 톱스타에서 인기가 떨어진 스타가 되어 산전수전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기쁨이 톰스타에서 한물간 스타 취급을 받게 된 이유가 밝혀졌다.
주기쁨은 길을 가던 중 "주기쁨이야? 불쌍하다" 등 수군거리는 소리에 고개를 피했고 생계를 위해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가수 윤형준 사건 주기쁨?", "주킬러 사람 좀 죽여주세요" 등 악플이 수도 없이 달렸다.
또 주기쁨의 친구인 스타일리스트 고란주(이수지)의 회사 직원은 "저 형준 오빠 팬인데. 주 기쁨 때문에 형준 오빠 죽은 거 맞잖아요"라고 오해가 있음을 직접적으로 보여줬다. 중국 하이난에서 소속사 대표와 공모하고 주기쁨에 해코지를 하려 했던 윤형준이 사망한 것. 주기쁨이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톱스타에서 대중의 외면을 받는 한물간 스타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