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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옥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가 연출한 연극 ‘밑바닥에서’가 6일 개막한다.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희곡 ‘밑바닥에서’를 각색한 연극으로 찌들어가는 삶의 길목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보편적인 내용을 실존상황으로 시각을 넓혀 재조명한 작품이다.
2011년 러시아 본토로 역수출돼 2011년 6월 러시아 니주니고르도브의 고리키 극장과 모스크바 국립 드라마 극장인 에르몰로바 극장에서 공
연극 ‘밑바닥에서’는 6~9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와 7시에 서울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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