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주영이 러블리와 오싹함을 오가며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제이)에서 ‘영적 부검의’로 변신한 이주영이 드라마 첫 등장에 앞서 대본 인증샷 3종세트를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영은 흰 티와 청바지, 루즈한 가디건으로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 손에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 대본을, 또 다른 손으로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각각의 사진에서 이주영은 대본을 가리키며 발랄한 웃음을 짓고 있는가 하면, 허리춤에 손을 얹고 오싹한 표정을,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중한 대본을 받드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이주영은 정의감은 투철하지만 사회성은 바닥인 국과수 부검의 ‘길채원’으로 변신, 영적인 능력을 지녀 기묘한 사건에 빠진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첫 등장을 예고하며 러블리와 오싹함을 오가는 대본 3종 세트를 공개하며 숨겨둔 매력을 맘껏 발산한 이주영이 출연하는 KBS2 ‘오늘의 탐정’은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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