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예비신부 김연지에 장미꽃 1000송이를 선물했다.
작곡가 김연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 날도 아닌데 갑자기 장미꽃 1000 사다 주는 남자. 영화 같아. 너무나 과분한 남자…내가 더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데 아무리 해도 오빠만큼 안된다.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속에 파묻혀 있는 유상무, 김연지 커플과 장미꽃 1000송이를 인증하는 김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해 보이는 둘 사이와 레드 핑크 블루 옐로 등 총천연색 장미 꽃송이들이 꽃밭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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