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애쉬비가 새로운 감성을 품고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난다.
6일 정오 공개되는 애쉬비의 신곡 '그리워해'는 헤어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그'와의 추억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그러한 과거를 여행하는 콘셉트의 가사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이는 리스너들의 청각의 시각화로 자연스레 인도한다.
애쉬비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한 이후 약 1년간의 공백기 끝에 'EVERYTHING(에브리씽)'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작사, 작곡, 스타일링, 영상까지지 도맡으면서 'HIP(힙)'하고 감성적인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이번 새 싱글 '그리워해' 역시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애쉬비만의 매력이 깊게 담긴 것은 물론, 한층 진화한 모습을 담아냈다.
애쉬비의 이같은 진화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함께해 더욱 빛이 났다. 프로듀서 ILLUID HALLER(일루이드 할러)의 프로듀싱에 기리보이의 크루 WYBH(우주비행)에 속해있는 최엘비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 이들과 애쉬비와의 환상의 호흡으로 신보 '그리워해'가 탄생했
애쉬비는 "7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번 '그리워해'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애쉬비의 음악'이라는 매력적인 색깔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오래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그리워해'가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대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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