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 출신 손성훈이 아내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손성훈의 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 1심 선고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런 도중 손성훈은 지난 7월 26일 자신의 SNS에 젊은 시절 사진으로 프로필을 교체한 후 'return to innocence'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손성훈은 댓글에서 '순수'라는 의미로 innocence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손성훈은 아내 A씨와
당시 경찰이 출동했음에도 손성훈은 물건을 던지는 등 난동을 피웠습니다.
이에 대해 손성훈은 "고의가 없었고, 정황에 대해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다. 또한 손괴 피해품에 대해서는 내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피해액도 절반만 인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