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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지수원이 설인아와 마주치고 경악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이 강하늬(설인아 분)를 보고 발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박진국(최재성 분)의 집을 찾았다가 강하늬와 마주치고 기겁했다. 윤진희(심혜진 분), 박진국, 박도경(이창욱 분)의 가족사진에 조카 한수정의 사진이 함께 끼워져 있었기 때문.
윤선희는 한수정의 사진을 몰래 숨기고 강하늬에게 “넌 왜 이렇게 버릇이 없니?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도 되는 거냐”고 적반하장했다. 하지만 강하늬는 그릇을 찾으러 들어왔다가 윤선희가 “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쳤냐?”라는 말에 발끈했다.
하지만 윤선희는 “그런 말 듣기 싫으면 애초에 행동거지를 똑바로 하라. 이 집 함부로 들어서
한편 강하늬는 윤선희가 돌아가고 윤진희에게 “죄송하다. 다음부터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해 윤진희가 의아해했다. 윤진희가 20년 전 잃어버린 딸이 바로 곁에서 살고 있는 강하늬란 사실을 언제쯤 알 수 있을지 모녀상봉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