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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성의 기쁨’ 첫방 사진=MBN |
5일 MBN ‘마성의 기쁨’이 오후 11시에 첫 방송 한다. 달달함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매울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주목해봐야 할 점은 ‘마성의 기쁨’ 주연 최진혁과 송하윤의 낯설면서 설레는 조합이다. 그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만났다. 첫 만남에서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최진혁은 하늘색 수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첫 촬영에 임했으며 극중 공마성 역에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주기쁨(송하윤 분)에게 다가가지만 주기쁨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매력을 가졌다.
송하윤은 주기쁨 역으로, 톱스타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100만 안티 연예인이지만 절대 밉지 않은 인물이다. 이 역할을 200
‘마성의 기쁨’은 자고 나면 어제의 기억이 사라지는 단기기억상실증, 일명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와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늘(5일)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