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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성우가 초등학생에게 영화 '안시성'을 홍보했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개그맨 문세윤, 게스트로 영화 ‘안시성’의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13년 만에 라디오에 첫 출연했다는 조인성은 ‘안시성’을 홍보해달라는 DJ 김태균의 말에 “영화 줄거리는 포털 사이트에 나올 테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우리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이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은은 “5개월 동안 힘들게 촬영했다. 촬영하며 좋은 사람을 얻었다”고 배성우를 그윽하게 쳐다봤고, 배성우는 “7개월 동안 찍었다”며 “12세 관람가이지만 마냥 말랑말랑하진 않고, 나름 자극적이다”라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에 DJ김태균이 “10세도 볼 수 있지 않냐”고 묻자 배성우는 “맞다. 그래도 12세 관람가이니 5학년 커플
한편,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출연하는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재구성한 이야기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