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48’ 도전을 종료한 큐브 연습생 한초원이 아이즈원 탈락 소감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초원이가 여러분께 보내는 감사 편지가 도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한초원은 “짧았다면 길었다면 길었던 프로듀스48이 끝이 났는데 그동안 많은 연습생 친구들도 사귀고 마인드도 많이 바뀌고 성장했습니다. 되게 행복했었다고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초원은 “제가 아이즈원으로는 데뷔 못 했지만 지금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아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도 “그동안 초원이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초원이가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데뷔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영상을 본 팬들은 “빨리 데뷔해서 돌아오기만을 기달릴게. 초원이 파이팅”, “우리 초원이 꽃길만 걷자. 큐브는 빨리 서둘러 데뷔시키세요”, “초원아 난 항상 널 응원해. 고생 너무 많았고. 사랑해”, “너무너무 잘해줬어 초원아. 얼른 데뷔하자” 등 데뷔를 염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종영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한초원은 방송 내내 국민 프로듀서의 예상을 벗어나는 행보로 ‘반전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방송 초기 까무잡잡한 피부에 센 분위기로 랩 포지션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한초원. 이후 가창력만큼 뛰어난 랩 실력까지 보여주며 반전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