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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을 들이받았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엄용수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아우디 등 차량 3대와 부딪
이후 엄용수의 차는 근처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을 치었다. 사고를 당한 경비원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용수는 경찰에서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라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