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가 필름카메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는 배우 황신혜가 과거 연애를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화된 필름 사진을 본 황신혜는 “예전에는 남자친구랑 필름 사진을 찍으면 인화할 때 소문이 날 수 있잖아. 그래서 외국 갈일 있으면
이에 딸 이진이 “남친 걸릴까봐?”라고 묻자 황신혜는 “국내에서 인화하면 사진이 어디 나갈 수도 있잖아”라며 “그런데 가끔은 해외에서 인화했는데 그 남자랑 헤어졌을 때도 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황신혜는 “사진첩에 비어있는 곳은 남자랑 찍은 사진들이 있던 자리야”라며 “과거 사진을 다 없앴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