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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백수장이(38)이 일반인 연인과 지난 1일 결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백수장이 지난 1일, 2년 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확인했다. 이어 "영화 ‘배심원들’ 촬영 일정으로 신혼여행은 10월 쯤 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백수장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백수장이 결혼 소식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으며,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박종환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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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장은 서울예대 영화과 출신으로 1999년 영화 ‘만날 때까지’로 데뷔한 후 영화 ‘차이나타운’, ‘범죄의 여왕’, ‘싱글라이더’, ‘박열’과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미스트리스’에 출연해왔다.
특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백수장은 현재 배우 문소리, 박형식과 함께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