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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룡 콘서트 성료 사진=벤앤채드컴퍼니 |
김범룡은 지난 1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 ‘2018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콘서트에서 중년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설의 부활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1천8백여 석이 모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시간 내내 관객을 자리에 앉지 못하게 만들며 무대에 선 가수, 객석을 찾은 팬이 하나가 됐다.
관객들은 ‘바람 바람 바람’ ‘현아’ 등 히트곡은 물론이고 김범룡이 작곡한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 박진광과 듀엣으로 부른 ‘친구야’ ‘아내’ ‘나는 로마로 간다‘ 등을 따라 부르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공연 후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따로 열어 팬들과 적극
게스트로 무대에 서 자리를 빛낸 구창모, 민해경, 양수경, 박진광도 열광적인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며 “김범룡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많은 힘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