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예은이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오는 4일(목)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출연해 100명과의 퀴즈대결에 나선다.
이날 예은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HA:TFELT)'로 활동 중인데 박진영씨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라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많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해주시는 조언들을 항상 마음에 새기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MC는 “박진영씨한테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고 예은은 “내 생일에 책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는데, 책 앞 페이지에 ‘예쁜 여자가 되지 말고, 멋진 여자가 돼라’고 써서 주신 적이 있다. 항상 그 말을 새기고 있다”며 박진영의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MC는 “이미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칭찬했고 예은은 “아직 멀었다. 더 멋져지도록 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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