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센터 장원영(14)이 멤버들과 출국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일본 걸그룹 AKB 사단 수장 아키모토 야스시와 만나 첫 단체 스케줄을 소화한다.
지난달 31일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담은 팀 명이다.
이중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에서 33만8366표를 얻어 최종 순위 1등으로 아이즈원 센터 자리를 꿰찬 장원영은 멤버들 중에서도 최연소 나이로 주목받는 소녀다. 2004년생인 장원영은 ‘프로듀스48’ 방송 초반부터 최연소 도전자로 주목받았다.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다. 아직 성장기에도 큰 키에 긴 다리 등 돋보이는 비율을 갖췄으며, 반듯하고 청순한 미모도 돋보여 ‘천생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장원영의 미모는 빛이 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긴 머리를 늘어트린 채 미소 짓는 모습이 청순하다. 장원영은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코, V라인 턱선으로 인형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여리여리한 자몽색 메이크업이 상큼한 매력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장원영은 한쪽 손으로 턱받침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
한편, 장원영이 센터로 선정된 아이즈원은 10월 말 데뷔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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