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국카스텐 하현우가 출연, 허영지와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현우가 공개 연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열애설이 터진 게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며 입을 열었다. 산책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차 한 대가 쫓아오는 걸 느꼈고, 며칠 뒤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열애설을 공개 하겠다”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렇게 연애 사실이 공개됐고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꿀피부 비법도 밝혔다. 화장품 CF까지 찍은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낸 그는, 화장품 회사 대표가 “현우 씨는 관리할 필요도 없는 피부”라고 했다며 자신의 피부를 자화자찬했다. 이어 그 비법은 특이한 세안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엄청 꼼꼼히 세안한 뒤, 손을 더 꼼꼼히 씻는다 말하며, 특히 수건의 먼지와 머릿기름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세안법에 대해 한참을 듣던 김숙은 “그럼 언제 자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음악대장 하현우, 명불허전 발라더 테이와 나윤권이 출연한 만큼 이날 두 팀의 무대 또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테이와 나윤권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고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모두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는 주현미와 하현우의 합동무대였다. 둘이 함께 부른 주현미의 '쓸쓸한 계절'은 2014년 하현우의 편곡, 피처링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주현미의 섬세한 감성과 하현우의 명불허전 고음이 매력적인 '쓸쓸한 계절' 무대는 4일 (화)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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