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를 축하했다.
2일 청와대는 영문 계정 트위터를 통해 “두 번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감격을 표현했다.
이낙연 총리 역시 3일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올해 두 번째 빌보드 1위. 1년에 두 번 빌보드 1위에 오른 가수는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나트라 등 슈퍼스타뿐이라는 것. BTS, 장하십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이는 2018년 초 발매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이후로 그룹의 두 번째 1위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 그룹이 같은 해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OVE YOURSELF’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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