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지영 “일찍 결혼해 나이트클럽 못가 아쉬워…가고 싶다”

↑ ‘동상이몽2’ 박지영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상이몽2’ 박지영이 나이트클럽에 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화려한 미러볼 아래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박지영은 “정말 일찍 결혼해서 아쉽다. 저희 때 나이트클럽 붐이었다. 어휴 난 가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랑과 함께 가라는 말에 “신랑은 저런데 안 간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동상이몽’하면 가게 된다”라며 출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그러나 박지영은 ‘우린 카메라 들이대면 안할 거다“라며 거절의 표시를 했다. 이에 포기하지 않은 한고은이 “저희 신랑도 카메라와 거리가 먼데 잊어버린다. 굉장히 희한하다”라고 말하자 박지영은 “섭외하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