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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초청작으로 수상하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열렸다. 시상식의 진행은 전현무와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일본 유명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 이노카시라 고로 역을 맡고 있는 마츠시게 유타카는 초청작으로 상을 받은 후 매우 기뻐하며 "6년 전 조용히 시작한 드라마다. 아저씨가 혼자서 밥 먹는 작품이 잘 될 줄 몰랐다. 이렇게 해외까지 와서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고
이어 "한국에서도 드라마를 찍었다. 돼지갈비와 전주비빔밥 맛있었다. 또 한국에 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연신 싱글벙글 웃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SBS에서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