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블랑세븐이 쓴 성장 ‘드라마’

↑ 블랑세븐 ‘드라마’ 사진=잭팟 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블랑세븐이 음악적 성장이 담겨 있는 한 편의 ‘드라마’를 공개했다.

3일 오후 6시 공개된 블랑세븐의 신보 ‘테이크 오프(TAKE OFF)’는 타이틀곡 ‘드라마(DRAMA)’와 인스트루먼트 버전을 포함해 기존에 발표했던 ‘헬로우(HELLO)’ ‘예(YEAH)’ ‘파이어(FIRE)(URBAN DANCE VER)’ ‘프리즘 러브(PRISM LOVE)’까지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블랑세븐의 타이틀곡 ‘드라마’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오묘한 청량감을 주는 복스 슬라이스, 4비트 리듬이 인상적인 하우스 펑키팝 곡이다.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서로 마주보는 남녀, 아직 말하지 못한 사랑, 설레는 연인과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테이크 오프’는 1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낸 앨범으로 블랑세븐에게는 뜻 깊은 앨범이 아닐 수 없다. 멤버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앨범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수록곡 ‘프리즘 러브’에 신우, 테노, 케이크드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팬덤인 ‘프리즘’에게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들은 더욱 파워풀해진 노래와 안무로 국내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테이크 오프’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고, 컴백 일주일 전 안무를 바꾸는 등 이번 앨범을 통해 블랑세븐이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 앨범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