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베리 리얼리티 사진=Mnet |
지난 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빅스 이후 6년 만에 신인 남자 아이돌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팀명 ‘VERIVERY(베리베리)’는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VERI’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VERY’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뿐 아니라 작사와 작곡이 가능한 뮤지션인 데다 영상까지 다루는 크리에이티브한 멤버들로 구성돼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정식 데뷔 전 이들의 첫 번째 선택은 Mnet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다.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는 ‘VERIVERY(베리베리)’가 데뷔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떠난 여행 이야기를 그린다. 경비도 목적지도 없이 발길이 닿는 대로 무작정 떠난 청춘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만들어 낸 순도 100%의 리얼 성장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데뷔 멤버를 결정짓는 미션 수행이나 팀 대결은 없다. 멤버 하나하나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끈끈한 팀워크,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늘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의 공식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멤버 ‘민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민찬’은 수려한 비주얼에 춤, 노래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실력자. ‘멀티 크리에이터’라는 소개와 함께 화사한 꽃미모를 자랑하며 화면에 등장한 ‘민찬’은 전문가 못지 않은 능숙한 손길로 카메라를 만진다. 여러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집중하는 모습이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를 통해 펼쳐 보일 그의
Mnet은 ‘민찬’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공식 계정을 통해 일곱 멤버들의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VERIVERY(베리베리)’의 리얼 로드 무비,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는 9월 중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