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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최예슬이 대학 특례 입학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에 반박했다.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진 최예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러웠구나. 너”라는 글과 한 장의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과의 대화가 담겼다.
누리꾼은 최예슬에 “성균관대학교 특례로 대학 갔다는 거 뉴스 떴던데요. 진짜예요?”라고 질문했고 최예슬은 “특례입학 한 적 없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최예슬은 “허위사실 이야기 하시려고 다이렉트 보내신 거 맞죠? 이거 보내려고 계정도 급하게 만드셨고요. 앞으로는 생각 잘 하시고 행동하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최예슬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 해당 게시물에 한 지인이 “솔직히.. 특례로 그 때 갈 것 같았으면 너가 무용해서 더 좋은 학교 진작 갔지. 아니냐”라고 동조하는 댓글을 남기자 최예슬은 “순간 뭐지 해서 포털 사이트에 ‘최예슬’ 검색해 봤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누리꾼들은 “열등감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별 사람 다 있네. 언니 무시해요”, “부러워
한편, 뮤지컬 배우 최예슬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궁’으로 데뷔,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1인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최예슬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