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프랑스 레일라, 유일용PD 소금콜라 의심에 “속고만 살았어요?”

↑ 1박2일 프랑스 레일라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 프랑스 레일라가 유일용 PD의 소금콜라 의심에 돌직구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7년 만에 부활한 ‘시청자 투어’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시청자 투어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에 걸쳐 지원한 글로벌 시청자 중 뽑힌 18명과 함께하게 됐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글로벌 시청자들은 게스트하우스에서 한국에서의 첫 저녁식사를 갖게 됐다.

이때 유일용 PD가 등장하자 이들은 “와 너무 신기하다” “실제로 너무 잘생겼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유일용 PD는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콜라를 한 잔 받았다. 그러나 해당 콜라는 소금 콜라였던 것. 한 모금 마신 그는 곧바로 소금 콜라를 뱉어냈다.

이어 “물 없어요?”라고 물었고, 글로벌 시청자들은 또 다시 콜라를 건넸다. 이때 프랑스에서 온 레일라는 유일용 PD의 의심에 “속고만 살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