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S] 설하윤, 봉하음악회 MC 소감 “뭉클하고 행복했다”

↑ 설하윤 봉하음악회 MC 사진=설하윤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봉하음악회에서 MC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설하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관객여러분들의 온기와 사랑이 직접 느껴져서 뭉클하고 행복했어요 잊지않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봉하음악회 #설하윤 #윤희석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하윤이 윤희석과 함께 봉하음악회에 함께한 관객들을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설하윤은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 '봉하음악회'에서 MC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윤희석과 함께 MC로 무대에 올라 첫 만남임에도 능숙한 진행으로 150여분간의 행사를 이끌어갔다.

한편, '봉하음악회'는 '안녕하세요, 좋은날 봉하입니다'를 주제로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72주년을 축하하고 친환경 생태마을 봉하의 아름다운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승환, 정동하, 공민지, 윈터플레이(이주한), 조관우를 비롯해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Let’s Dance, CRAZY!!! SACHOOM)’ 공연팀,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합창단 ‘더울림’, 성악가 권소라 등이 무대에 올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