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유진·미야와키 사쿠라·안유진·이채연, 데뷔소감 "빛나는 무대로 보답할 것”

↑ 아이즈원 최종 멤버. 제공|Mne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채연이 아이즈원(IZONE) 최종멤버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에 의해 선택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 멤버 12명이 공개됐다.
아이즈원 센터를 맡게 될 1등은 스타쉽 장원영이 차지했다. 이어 2등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3등 스톤뮤직 조유리, 4등 위에화 최예나, 5등 스타쉽 안유진, 6등 HKT48 야부키 나코, 7등 울림 권은비, 8등 에잇디 강혜원, 9등 AKB48 혼다 히토미, 10등 울림 김채원, 11등 얼반웍스 김민주, 12등 WM 이채연이 이름을 올리며 아이즈원 멤버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 혼다 히토미,미야와키 사쿠라,야부키 나코(왼쪽부터).사진|미야와키 사쿠라 SNS

방송 후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마지막까지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데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돌로서 빛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야와키 사쿠라는 “많은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네 달간 많이 울었지만 충실한 기간이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번역기를 쓰고 있기 때문에 문장이 이상하다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아이즈원 이채연. 제공|Mnet

이채연 역시 1일 자신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개월 동안 '프로듀스48' 이채연을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 WM 꿈나무 팬 분들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렇게 값진 자리에서 데뷔를 하게 되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한순간도 소홀하지 않고 노력해왔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자신을 뽑아준 국민프로듀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아이즈원 장원영. 사진|스타쉽SNS

센터의 영예를 안은 장원영도 이날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장원영은 “국민프러듀서님 스타쉽 장원영입니다. 먼저 프로듀스 48이라는 긴 여정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국프님들께서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제게 너무나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 했다.
같은 소속사의 안유진도 스타십 공식 SNS에 "저에게 데뷔라는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꿈을 꾸는 기분이에요”라며 "국프님들께서 응원해주신 만큼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아이즈원을 통해 다양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게요! 국민 프로듀서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 아이즈원, 배윤정.사진|배윤정SNS

아이즈원의 데뷔 소식에 선배,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프로듀스48’의 안무 트레이너 배윤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지 얘들아. 너네 진짜 최고였다. 고생 많았다”라고 마음을 담아 격려했다. ‘프로듀스101’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센터로 데뷔한 전소미는 “아이즈원 여러분 진심으로 데뷔 너무 축하드려요. 많이 응원 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아이즈원의 데뷔를 축하했다.
한편 , Mnet ‘프로듀스48’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12명의 데뷔 멤버들은 ‘아이즈원(IZONE)’이라는 팀명으로 2년 6개월 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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