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탈모 고민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탈모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전현무의 기상 장면을 보고 “아이고야. 거의 진화가 덜 된 것처럼 뭐냐?”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전날 아육대 촬영이 있었다”고 변명했다. 그는 침대에 수북한 머리털을 살피며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이 정도면 한혜진 회원님이 쥐어뜯은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날 늦은 촬영으로 머리를 감고 자지 않고 잠든 게 화근.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판빙빙을 언급하며 ”머리를 안 감는 게 좋다“고 하자, 쌈디 역시 자신의 피부가 좋은 비결이 “안
한편 박나래는 “개그맨들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탈모가 심한 경우가 많다”면서 전현무에게 여성호르몬 주입을 추천했다. 이에 전현무가 “여성호르몬은 충분하다. 다음 주부터는 언니라고 불러라”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전 회장님은 수염도 많고 가슴 털도 많은데”라며 이해불가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