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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타디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타로 마스터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은 처음으로, 타로 마스터 이상욱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상욱은 11년간 정치인, 기업가,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의 힐링마스터로 활동한 국내 타로 업계 스타다. 2015년 일본 오사카 신사바이시에서 주최하는 세계 타로 축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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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는 14세기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돼 이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8장의 각기 다른 그림과 의미에 따라 현실과 미래를 예측하며 타로 마스터 마다 78장의 카드가 다르고 상대가 뽑은 카드의 해석도 각기 다르다. 지난 2월 영국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포춘텔링(점성술 등)' 시장 규모가 4조원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스타디움 측은 "타로는 밝은 미래와 꿈 희망,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와 닮아 있다. 이상욱 타로 마스타는 글로벌 타로시장으로 뻗어나갈 것이고
한편, 스타디움은 나병준 전 판타지오 대표가 만든 기획사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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