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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시크한 가을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박민영은 3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을 찾은 박민영이 고른 아이템은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 심플한 흰 티셔츠에 블랙 미니스커트의 이너, 블랙 앵클부츠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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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민영은 7월말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큰 사랑을 받았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