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짱 CS강사로 잘 알려진 오지안씨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기업과 공기업에서는 이미지 메이킹과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CS’ 등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진로코칭’, ‘멘코링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CS 스타강사로 유명한 방송인 오지안씨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에서 주최한 ‘증권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직업탐방 특별 프로그램’에서 올해 초에 강연을 진행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강연에 초대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금융공기업(한국예탁결제원) 취업을 원하는 상업, 정보계열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선발하여 증권박물관 견학을 통해 자본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심기업에 대한 사전 직업탐색에 대한 의미를 가졌다.
오지안씨는 내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무식하게 살아라!’ 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 역시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15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느꼈던 깨달음을 이야기하며 예비사회인으로의 갖춰야 할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또한 어릴 적 힘든 상황 속에서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직장생활이 꿈 터가 되어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강사가 되기까지 과정을 이야기 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더 이상 결점의 덩어리로 간주하지 말고 스스로 인정하고 갈고 닦아 보석으로 만들어라 라고 말했다. 오지안 강사는 “지금의 기준으로 스스로를 판단하지 마세요! 아직은 내가 알 지 못하는 감춰진 역량들이 너무 많은 나이입니다”라고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 강사는 “요즘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라고 제기하며 학생의 신분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 적일 수밖에 없는 나이이기에, 현 시점에서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은 자기가 바라본 세상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는 것이라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무식하게 살아라!’ 즉 ‘끝을 계산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지안 강사는 강연과 함께 참석한 학생들에게 현장 코칭대화의 시간을 갖으며,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질문을 함께 공유하고 솔루션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오지안 강사는 이날, 한 학생의 “아직은 고등학생이라 면접에 너무 부족한 상태라 말이 잘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 팁이 없을까요?”라는 질문에,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고 전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준비는 해야 하지만, ‘고등학생이 말을 능수능란하게 잘 하는 것이 우습지 않나?’라고 이야기하며, 솔직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면접 준비라면 충분하다고 용기를 주었다. 또한, 자신의 입사 스토리와 함께 자신이 겪은 내용을 토대로 답변해주었다. 특성화고등학교라는 같은 환경 속에서 사회적인 편견을 이겨 강사가 된 오지안 강사는 학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날,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오지안 강사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기업, 외국계를 거쳐 현재 취업 진로 분야 뿐 만아니라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닷컴의 소속 강사로써 한국진로개발원 경지지사 본부장을 역임하며 중, 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오지안 강사는 현재 한국진로개발원 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인성, 진로,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대학교에서도 ‘NCS기반 면접준비’, ‘취업성공 전략법’, ‘신입생의 대학준비 기본자세’ 등 취업과 면접의 멘토로써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지안 강사는 대기업에서 10여년이 넘은 현장 마케팅, CS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권
권영찬닷컴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앤디황 영화코칭학 교수, 백광 권영찬 상담코칭심리학 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윤영미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