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가 9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진우는 결혼을 일주일 여 남겨둔 30일 웨딩업체를 통해 예비신부와 함께 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편안한 미소의 김진우의 모습과 단아한 미모의 예비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웨딩촬영 담당자는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김진우 예비부부의 모습에 스태프들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3세 연하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했,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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