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성광 “매니저 임송 더 바빠…매니저 스케줄 따라가는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한끼줍쇼’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박성광과 문세윤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문세윤은 “365일 잘 먹는 녀석으로 황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대세 뚱보로 통한다”고 소개되자, “나랑 같이 출연하는 분이 너무 톱스타”라고 답했다.
문세윤이 언급한 톱스타는 개그맨 박성광. 요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와 함께 직접 레드카펫을 깔고 걸어와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반려견 광복이를 소개하며 “강아지 생일이 광복절이라 이름이 광복이다. 보통 스케줄 다닐 때 데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박성광이 요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얻어 걸렸다. 근데 박성광보다 박성광 매니저가 더 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웃었고, 문세윤은 “오늘의 주인공은 박성광이 아니다. 이제 박성광 씨 매니저 부르자”고 외쳤다.
박성광은 “내 매니저가 휴가를 떠났다. 나도 못 가고 있는 휴가를 갔다”며 “요즘 그 친구가 많이 바쁘다. 내가 매니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성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임송과 출연, 다정하고 배려있는 모습과 초보 매니저와의 어색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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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