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미국 가수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브리나! 촬영장 깜짝 방문 너무 고맙고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레드벨벳과 사브리나 카펜터가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정하게 붙어 서서 환하게 웃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사브리나 카펜터는 슬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대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사브리나 카펜터 역시 SNS에 "i used to like chocolate but now i like red velvet(나는 초콜릿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레드벨벳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레드벨벳의 글에 화답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디즈니 채널 출신 스타로 이후 가수에 도전,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한국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
레드벨벳은 지난 6일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은 공개 직후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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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드벨벳, 사브리나 카펜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