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 “‘오늘의 탐정’, 주저 없이 출연…영화같은 비주얼의 드라마”

↑ ‘오늘의 탐정’ 김원해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오늘의 탐정’ 김원해가 드라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훈 PD와 배우 최다니엘, 박은빈, 이지아, 김원해가 참석했다.

김원해는 이다일을 탐정의 세계로 이끈 탐정 사무소 ‘어퓨굿맨’의 소장 한상섭 역을 맡았다.

그는 ‘오늘의 탐정’에 출연을 결정지은 이유로 “이재훈 감독님을 너무 사랑하고, 한지완 작가님의 필력을 믿었다. 또 좋은 배우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KBS에서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할 정도로 영화같은 비주얼의 드라마다. 오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몹시 흥분했다”며 “신이시여 저희에게 수요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