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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방송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동주는 최근 TV조선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9월 첫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동주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서동주는 한국 예원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다 열네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명문대 여러 곳에서 공부한 엄친 딸이다.
2010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MBA를 마친 재미교포 벤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그는 이혼 사실이 알려진 후 SNS를 통해 “변호사가 됐다.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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