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 ‘남자친구’ 대본 인증샷…벌써부터 기대 만발

↑ 송혜교 ‘남자친구’ 대본 인증 사진=송혜교 SNS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남자친구’의 본격 촬영에 앞서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oyfri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를 뜻하는 ‘KYO’가 적힌 드라마 ‘남자친구’ 1, 2회 대본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지난 23일 ‘남자친구’의 첫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 박보검과 대사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7번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