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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다이어트 시작을 알리며 각오를 다졌다.
27일 김신영은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작, 10분을 씹어도 안 넘어간다. 기분 탓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무언가를 씹고 있는 모습. 글처럼 잘 넘어가지 않는 음식을 먹는 듯 괴로운 모습이다. 특히 김신영은 다양한 표정으로 심경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7년 동안 꾸준히 3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 음식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지난 2월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얼린 즙을 셔벗처럼 먹는다"며 "울금가루가 대장 운동에도 좋고, 항암 효과, 면역력에 좋다"고 말했다. 또한 "힘을 내야 하거나 다음날 행사가 있으면 최대한 기름을 빠지는 수육을 해서 먹는다"며 "극강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오징어 닭가슴살이 좋다"고 추천했다.
김신영의 다이어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제 다이어트 그만 해요. 지금 충분히 보기 좋아요”, “인제 그만 빼도 될 것 같아요. 이러다가 쓰러져요”, “얼마나 더 날씬해지시려고
한편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김신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