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국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로 첫 스크린 도전장을 내민 배우 이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로 색다른 변신을 앞둔 배우 이혜리가 패션매거진 ‘엘르’와 진행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혜리는 ‘물괴’로 첫 스크린 진출이라는 설레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첫 사극이자 첫 액션에 대한 부담감을 열정으로 극복했던 배우 이혜리, 그가 화보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뽐낸다. 강렬한 스모키 화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당당한 포즈와 눈빛으로 눈길을 끈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잠깐 넣어둔 채 자신의 또 다른 카리스마를 꺼내 보인 배우 이혜리의 도전은 영화 ‘물괴’에서도 이어진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혜리는 영화 ‘물괴’를 향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나조차 낯선 사극 속의 내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기대로 생각보다 쉽게 결정했다”며 한순간에 ‘물괴’에 사로 잡혔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액션에 대한 로
늘 당당하고 힘찬 에너지를 내뿜는 배우 이혜리의 도전이 빛을 발할 영화 ‘물괴’는 9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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