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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욕설 논란 이후 심경을 방송 최초로 고백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은 지난해 이른바 욕설 논란으로 무대에서 사라진 김장훈이다.
김장훈은 ‘욕설 논란’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나타나 지난 시간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오직 반려견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김장훈의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이뿐 아니라 데뷔 27년째를 맞이하는 현재, 그 동안 어디에서도 이야기할 수 없었던 가족사부터 공황장애와 힘겹게 싸워온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최초로 고백한다.
또 많은 논란과 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구설수에
세상에 대한 분노 대신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는 김장훈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55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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