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메기 잡기서 허당기 폭발…“한 마리만 잡고 싶다”(동상이몽2)

↑ 인교진 메기 잡기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이 메기 잡기에서 허당기를 발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가족이 양가 부모님과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오늘의 메뉴는 닭백숙과 매운탕”이라면서 “매운탕 거리를 직접 잡아야 한다”며 메기 잡기 체험을 언급했다.

이에 지난 팔씨름에 이어 사돈대결 2차전 메기 잡기 대결이 펼쳐졌다. 인교진은 지난 팔씨름 대결에서 패한 아버지에 “자존심을 회복시켜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메기 대첩에서는 인교진의 아버지가 맹활약을 펼쳤다. 5연타로 거침없이 메기를 잡아 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인교진의 어머니까지 메기 잡기에 성공했다. 반면 한 마리도 건지지 못한 인교진은 “미치겠네. 한 마리만 잡고 싶다”며 답답해했다.

그러면서 메기 잡기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바로 한 마리를 잡아 환호했다. 그러나 잡자마자 놓쳐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