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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개장’ 성유리 사진=‘야간개장’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의 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성유리는 밤이 되자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피아노 앞에 앉은 성유리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피아노는 초1때부터 배웠는데 베토벤의 곡은 늘 똑같은 부분에서 틀리더라. 도전 정신이 생겨서 매일 밤 친다”고 털어놨다.
오랫동안 잠에 들지 못하던 성유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일을 시작 했는데 하루에 20시간 일하
그러면서 “병원을 찾아갔다. 저같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았고, ‘나쁜 생활 습관에 빠졌나’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 그러다보니 밤이 즐거워지고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