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아들 조봉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조성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늘처럼 단짝친구 시하랑 이쁜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히 밝게 자라거라. 너 나오는데 아빠 떨려서 혼났다 ㅎㅎ 장하다 내 아들” 이라며 출연 소감과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 아들 시하가 어린이집 차량 사고에 대비해 안전 교육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함께 훈련을 받은 시하의 절친으로 조성모 아들 조봉연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봉연은 조성모와 똑 닮은 외모와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봉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 속 봉연은 아빠와 꼭 닮은 미모를 뽐내며 귀여운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봉연이의 올망졸망한 눈망울과 귀여운 눈웃음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봉연이 너무 귀여웠어요. 슈돌에 고정으로 나와줬으면”, “봉연이 오빠랑 너무 똑같이 생겼어요. 봉연이 최고. 계속 보고 싶어요”,
한편 조성모는 지난 2010년 결혼, 5년 만에 아들 조봉연 군을 득남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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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성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